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천일염 가격이 2배 폭등! 당장 쟁여둬야 할 식료품은?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고서 7개월까지는 국내에서 생산 및 조달되는 식료품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염수가 국내 해안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7개월이 초과하는 시점부터는 더 이상 국내 생산품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국내산 식자재 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천일염 같은 보관이 용이하고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료품을 미리 사재기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이런 수요의 움직임으로 천일염의 가격 증가폭은 2배를 웃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지금 당장 어떤 식자재를 미리 비축해 두는 것이 좋을지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봅니다. 

다양한 채소

 

1. 국내에서 재배된 과일 및 야채: 지역 농장의 다양한 신선한 농산물을 선택하세요. 한국 농산물은 엄격한 안전 규제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조달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면 잠재적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즈

2. 유제품: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낙농 농장의 우유, 요구르트, 그리고 치즈는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특히나 유제품은 핵폐기물 오염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적은 편이라 당분간은 우유나 요구르트같이 유효기간이 짧은 유제품도 안심하고 섭취해도 될 거 같습니다.

 

 

각종 해산물

 

3. 해산물/ 건어물: 특히나 해산물은 오염수방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법한 식자재입니다. 국내산이나 청정지역의 해산물을 미리 구매해서 냉동시켜 두세요. 신선한 생선을 잘 손질해서 냉동보관하고 새우나 어패류도 냉동보관으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두고 먹기 편리한 건어물을 많이 비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곡물

 

 

4. 곡물 및 콩류: 쌀, 밀, 콩, 렌즈콩등을 미리 구매해 두세요. 야채나 과일과 같이 금방 부패하는 신선상품보다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식자재의 가격이 오를 것을 생각하면 지금 구매해 둠으로써 식비를 조금은 더 아낄 수 있습니다. 

 

통조림

5. 통조림 및 포장 제품: 유통기한이 긴 통조림 야채, 과일 및 기타 포장 식품은 비상식량처럼 쟁여둘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참치캔이나 꽁치통조림과 같이 해산물 식료품 위주로 구매하면 그래도 2-3년은 더 안전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통조림은 유통기한이 길어서 보관이 용이하지만 유통기한 날짜를 확인하고 적절한 보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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