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떠나는 맛집 여행9 바다뷰가 예쁜 광안리 카페, 차선책 (메뉴판, 가격, 내부) "밥은 상관없는데, 맛있는 디저트 파는 예쁜 카페 가보고 싶어 "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친구가 부산을 방문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부산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게 있는지 물어봤는데 맛있는 디저트를 파는 예쁜 카페를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예전에 가족들과 방문했던 광안리 카페 '차선책'으로 데려갔다. 한쪽 벽면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가 잘 보인다. 차선책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등받이 없는 자리가 많아서 오래 머물기에는 불편하다. 카운터 앞에 자리한 큰 테이블과 창가자리에는 등받이 의자가 있으나 카운터 앞은 번잡하고 창가 자리는 매번 만석이다. 그럼에도 점심식사가 끝난 피크타임에는 매장 전체가 만석이 될 만큼 인기 있는 카페다. 창가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들은 먼.. 2022. 12. 26. 이전 1 2 3 다음